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보잭 홀스맨 (문단 편집) == 기타 == * 시리즈의 높은 평가에도 불구하고, 본래 예정보다 급작스레 캔슬되었다. 현재로서는 제작진이 최저임금 준수, 보험 가입, 퇴직금 지급 등의 권리 보장을 위해 넷플릭스를 향해 공정 계약을 주장하며 노동조합을 결성했고, 이를 달성하는 데 성공했기 때문이라는 루머가 유력시되고 있다. [[https://www.digitalspy.com/tv/ustv/a29319586/bojack-horseman-tuca-and-bertie-cancelled-axed-netflix/|#]][[https://twitter.com/42MME/status/1202463914463621121|##]] * 이 과정에서 동일 제작진의 [[투카 앤 버티]] 또한 한 시즌만에 캔슬되었는데[* [[어덜트 스윔]]과 계약해 간신히 시즌 2를 제작하게 되었다.], 여성 캐릭터의 활약이 부각되는 작품을 캔슬했다는 사실이 2010년 후반부터 정치적 올바름 성향을 차용하는 넷플릭스의 추세와 들어맞지 않는다는 점[* 평가도 인기도 좋았으니 더더욱 갑작스럽다. 심지어 넷플릭스 공식 유튜브 채널에 올라온 여성 제작진 [[https://youtu.be/vR0q5Rb03qY|특별 인터뷰 영상]]에는 리사 하나왈트가 포함된 일곱 명의 여성들을 “Seven of Netflix’s top female showrunners”라고 표현하며 쇼의 인기와 파급력을 스스로도 알고 있는 듯 보였다.], 그리고 보잭과 투카 앤 버티는 제작사 - 프로듀서 - 작가진에[* 토르난테 컴퍼니와 쉐도우머신 등] 하청 애니메이팅 스튜디오까지[* “Big Star Enterprise”라는 한국 업체이다.] 상당수의 제작진이 겹친다는 점들은 해당 루머의 근거로서 힘을 실어준다. 해당 루머가 사실이라면 "넷플릭스가 보잭은 여섯 시즌이나 제작해놓고 투카 앤 버티는 한 시즌만에 취소했다니, 넷플릭스가 여성 캐릭터가 주역인 시리즈를 어떻게 다루는지 보여준다"는 주장은 오해에 기반했을 가능성이 있는 셈. * 시리즈 창작자 라파엘 밥-왁스버그와 프로덕션 디자이너 리사 하나왈트 모두 TV시리즈 제작 '''데뷔작이다'''. * 라파엘과 리사는 고등학교 때 동창이었으며, 그때부터 서로 의견이 잘 통했다고 한다. "나중에 우리가 시리즈 하나를 만들면 정말 웃기겠다"는 농담까지 했었을 정도라고. 시간이 지나 대학에 가며 둘은 떨어지게 되었으나, 2010년경 라파엘이 "BoJack the Depressed Talking Horse"라는 초기 기획을 구상해 리사에게 사람의 몸을 한 말 그림을 그려달라는 메일을 보냈다. 마침 종이에 펜과 물감으로 그림책을 그려 팔며 예술가로 활동하던 리사는 말을 환장하리만큼 좋아했고(...)[* 실제로 그녀의 [[https://www.instagram.com/lisadraws|인스타그램]]에 들어가 보면, '''직접 말을 타는''' 사진이나 영상을 볼 수 있다.], 흔쾌히 이를 들어주었다. 이를 시작으로 컴퓨터 그림에는 손도 대 본 적 없었던 리사가 라파엘의 떠밀다시피 한 권유로 시리즈 프로덕션 디자이너 위치까지 앉게 된다. * 초기 기획안을 들고 돌아다니던 라파엘에 관심을 가지고 보잭을 제작하기로 한 토르난테 컴퍼니(Tornante Company)는 회장이 다름아닌 '''[[마이클 아이스너]]'''다. 누구보다 할리우드 업계가 돌아가는 모습을 잘 알던 그가 기획안의 발전 가능성을 높이 사 제작이 성사된 것. * 현실적인 전개와 뛰어난 각본의 퀄리티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가장 큰 이유는 “작가진” 때문이라고 한다. * 라파엘은 자기 혼자서는 결코 이룰 수 없는 작품이었다고 말하며, 폭풍 같이 휘몰아치는 각본 집필•검토•수정 작업에 있어서 뛰어난 아이디어를 제공할 뿐 아니라 전개가 납득이 가고 인물의 행동이 이해가 가는지 끊임없이 검토하는 작가들의 공을 높이 샀다. [* 심지어 인터뷰에서 “혼자 TV쇼를 집필하는 것은 정말 미친 일이며, 자신은 솔직히 왜 그딴 짓을 하고 싶어하는지 모르겠다”고 농담한 적이 있다.] * 보잭 홀스맨 원고 집필 과정은 실로 복잡하지만 짧게 요약하면, 집필 - 검토[* 넷플릭스의 검토이며, 농담의 수위를 조절하는 것 외엔 내용을 거의 손대지도 않았고, 제작진 본인들도 확신에 차지 못할 때까지도 “정말 궁금한데! 재밌겠어요! 이대로 해 봅시다!” 식의 반응을 보일 만큼 대체로 호의적이었다고 한다. 상술했듯 상업성이 없음을 잘 알았기 때문.(...)] - 수정 - 검토 - '''테이블 리딩''' - 수정 - 검토 - 수정 - 검토(반복...)이다. 심지어 애니메이션 하청 스튜디오에게 ~~진짜최종.docx~~ 각본을 넘겨 초기 애니메이팅 작업에 들어갔음에도, 더 좋은 아이디어나 고쳐야 할 점이 보이면 다시 작업해달라고 양해를 구하면서까지 수정을 많이 거쳤다고 한다. * 애니메이션 치곤 독특하게도 각본 집필 과정에 “테이블 리딩”이 있는데, 각자의 분량만 녹음하면 끝이라 굳이 얼굴을 볼 일이 없는 것이 애니메이션 성우들의 일반적인 경우지만 보잭 홀스맨의 경우에는 매 에피소드에 걸쳐 '''테이블 리딩을 진행해 농담이 먹히는지와 배우들의 합이 얼마나 맞는지 등을 직접 확인'''했다. 현실적이고 디테일한 각본의 이유는 실사 시리즈만큼이나 치밀한 작업 과정에 있던 것. 처음에는 단순한 수인 코미디 쇼인줄로만 알고 출연을 승낙한 캐스트들이 테이블 리딩을 진행하면서 '''점점 깊어지는 이야기를 마주하며 “우리 대체 뭐에 계약한 거지?”라며 점점 표정이 굳어가는 모습'''을 보고 라파엘은 정말 흥미진진했다고 한다. [[분류:미국 애니메이션/목록]][[분류:넷플릭스 오리지널 미국 애니메이션]][[분류:2014년 애니메이션]][[분류:2020년 종영]]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